줄넘기 초보가 무릎·정강이·종아리 안 아프게 시작하는 법

지난 글에서 예고했던 이야기 지난 글 ‘줄넘기 vs 러닝: 나의 선택 계기’에서 다음 편은 100일 넘게 줄넘기를 이어오며 겪은 시행착오, 그중에서도 무릎과 발목에 무리 없이 시작하는 방법을 다루겠다고 했다. 90.9kg에서 시작해 75.3kg까지 내려오는 동안 가장 크게 넘어졌던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었다. 첫날 300개, 그리고 시큰거리던 무릎과 정강이근육, 종아리 근육 줄넘기를 처음 잡던 날 의욕만 앞서서 … 더 읽기

줄넘기 100일, 몸이 달라졌다

시작은 인바디 결과지 한 장이었다 3월 초, 허리와 어깨 물리치료때문에 방문한 병원에서 측정한 인바디. 체중 90.9kg, 체지방률 32.3%, BMI 29.0. 표에는 빨간 글씨로 체지방량 +3.2, 체중 +2.8이라고 적혀 있었다. 골격근량은 오히려 -0.3. 복부지방률은 0.97로 ‘복부비만’ 칸에 체크가 되어 있었고, 지방조절 항목에는 -18.5kg이라는 숫자가 박혀 있었다. 딱히 충격받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받은 결과라 더 크게 … 더 읽기

줄넘기 vs 러닝: 나의 선택 계기

저는 줄넘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남산둘레길, N서울타워까지의 업힐코스로 주로 러닝을 즐겨했습니다. 러닝에는 여러 가지 필요 요소가 있습니다. 외부로 나가거나 러닝머신 앞으로 가야 하는 ‘의지’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의지를 100으로 환산한다면, 실제로 움직이는 수치는 30~40 정도일 겁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보수적인 수치일 겁니다. 실제로 운동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의도-행동 격차(intention-behavior gap)’라고 부릅니다. 2023년에 발표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