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그렇게 마셨는데, 선선해지니 물을 안 마신다

여름 내내 땀을 뻘뻘 흘리며 줄넘기를 했다. 스포츠센터에서 30분만 뛰어도 티셔츠가 흠뻑 젖었고, 그만큼 물도 잘 마셨다. 그런데 요 며칠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이상한 걸 느꼈다. 물병을 하루 종일 옆에 두고도 절반도 못 비우는 날이 늘었다. 90.9kg에서 75.3kg까지 줄넘기로 체중을 뺀 뒤로 식사량과 운동은 꼬박꼬박 챙겼는데, 정작 물 마시는 습관은 여름 한철짜리였던 셈이다. 환절기 수분 섭취가 … 더 읽기

장타 치던 내가, 살 빠지고 나서 오히려 비거리가 줄었다! 무릎보다 스윙이 문제였다

오랫동안 골프에서는 장타자 소리를 들어왔다. 동반자들이 티샷 거리를 보고 놀라는 게 익숙했는데, 90.9kg에서 75.3kg까지 줄넘기로 체중을 줄인 뒤로는 그 반응이 사라졌다. 처음엔 살이 빠졌으니 파워도 좀 줄었나 보다 하고 넘겼다. 그런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골프 비거리 감소 폭이 체중 차이만으로는 설명이 안 됐다. 원인을 찾다 보니, 무릎과 골반, 허리를 안 아프게 하려고 나도 모르게 바꿔온 스윙 … 더 읽기

체중 90.9kg→75.3kg, 그리고 멈춘 저울: 다이어트 정체기에 실제로 바꾼 것들

저울이 멈췄다, 정체기라는 걸 알아차린 순간 지난 넉 달 넘게 줄넘기를 하면서 체중은 90.9kg에서 75.3kg까지 꾸준히 줄었다. 그런데 최근 3주 정도, 체중계 숫자가 75kg대 초중반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어제는 75.4kg, 오늘은 75.2kg, 그저께는 75.5kg. 오르내림은 있지만 방향이 없다. 처음엔 그냥 재는 시간이 달라서 그런가 싶었는데, 3주 넘게 이 패턴이 반복되니 이게 흔히 말하는 다이어트 정체기라는 … 더 읽기

My Appetite Changed First When the Season Turned: What I Did About It in the Evening

The morning and evening air has clearly shifted lately. Afternoons are still hot, but the temperature on my way to the sports center before sunrise has dropped noticeably. And right around that point, I started getting hungry every evening for no obvious reason. After losing weight from 90.9kg to 75.3kg with jump rope and holding … 더 읽기

환절기 되니 식욕부터 달라졌다, 다이어트 유지어터가 저녁에 바꾼 것들

요즘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확실히 달라졌다. 낮에는 여전히 덥지만 새벽에 스포츠센터로 향할 때 느껴지는 온도가 확 낮아졌다. 그리고 그 무렵부터 이상하게 저녁마다 배가 고팠다. 90.9kg에서 75.3kg까지 줄넘기로 감량하고 100일 넘게 체중을 유지해온 입장에서, 환절기 식욕 변화는 예상 밖의 변수였다. 오늘은 요즘 저녁 시간대에 실제로 바꾼 것들을 정리해본다. 새벽 공기 바뀌자 저녁 식욕부터 달라졌다 8월 중순을 넘기면서 … 더 읽기

체중이 오르내려도 오래 입는 옷은 시접과 땀수가 다르다

스판덱스 없는 우븐 원단은 신축성 대신 봉제가 핏을 만든다 지난 글에서 스판덱스 혼용률이 핏을 좌우한다는 이야기를 썼다. 그런데 셔츠나 슬랙스처럼 신축성이 거의 없는 우븐(woven) 원단은 얘기가 좀 다르다. 이런 옷은 원단 자체가 늘어나지 않으니, 핏을 만드는 건 결국 봉제다. 오래 옷을 만들어본 경험에서 보면, 소비자들이 잘 안 보는 시접과 땀수가 사실 옷의 수명을 결정한다. 시접 … 더 읽기